Long Vacation

대학로 본문

me...

대학로

paerang 2009. 7. 17. 20:01
맛있는걸 먹을지, 분위기 좋은데 갈지를 골라야 한다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다를 것이다.

오늘은 분위기 좋은데(?)를 골랐다


안주로 춘권세트와 등심스테이크,



못하는 술을 과하게 했다.
역시 난 소주체질인지,
배부른 술은 서서히 취해서 깨질 않는다.
어떻게 잤는지 모르겠다.

낮설은 대학로에서,
그래도 아는 얼굴이 있어 플래쉬까지 터트리며 찍었는데,
하일라이트가 콧등에 맞아
나름 괜찮은 사진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