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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Vacation
노래 본문
난,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좋다
평소엔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노래 잘하는 것을 보는 순간 호불호가 바뀐다.
그리고 노래로 지난 일들이나 사람이 기억난다.
어떤 노래를 부를때 잘 부른 사람은, 다음에 그 노래를 들을 떄 그 사람이 생각이 난다.
김종서의 에필로그는 화성이가 생각나고,
미워서 미워질때는 성일이가 생각난다.
남자대탐험은 도형이 형이, 슬픈영혼의 아리아는 정훈이가....
여행을 다니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계속 듣게 되면,
다음에 그 노래를 들을때, 예전에 그 노래를 들으며 여행했던 곳의 풍경이 떠오른다.
.
윤상 노래는, 93년 부산가던 기차안이 생각나고
seannorth 노래는 카셀 오르던 생각이 난다.
그래서 정말 기억하고 싶은 곳에선
일부러 좋아하는 노래를 반복해서 듣곤한다.
계속 계속 기억나기 위해서,,,
혼자 남은 사무실에서
지금은 ...
그냥 iphone shuffle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