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Vacation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본문

Music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paerang 2011. 5. 6. 20:08


높은 하늘이 말을 하듯이 아직 하루해는 길기만 한데 
기다림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무겁기만한 이 마음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 마음 흩어져 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 마음 흩어져 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