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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에이드, 페이드 블로그 서비스 본문
쇼케이스에 참석하기전까지 크림에이드에 대해선 알고 있는 것이 없었다
RSS나 뉴스페이퍼에서도 그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발표자로 나선 강찬구 대표가 올해 29, 나이가 어려서 세션시작부분에 조금 놀랐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개발자 로서의 철학이 어느 발표자 보다 더 많이 발산되지 않았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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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의 목표는 하나.
사업자의 게시판에 사용자의 블로그를 연결시키자. 위젯을 통해서든 플로그인을 통해서든..
payperpost 나 reviewme 가 크림에이드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이 분야(paid blogging)에선 크림에이드가 미주지역에서 선두업체로 포지셔닝하고 있다고 한다.
방법은 블로깅을 하고 생성된 위젯코드를 기업 사이트에 삽입하는 구조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기업의 게시판위주에서 벗어나 블로그 컨텐츠가 삽입되어 해당 컨텐츠를 클릭하게 되면 링킹을 타고 블로고스피어로 퍼지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 해당 블로깅 컨텐츠에 대해 얼마간의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강대표의 말에 따르면 계약 흐름에 따라 payperpost는 기업이 먼저 블로그에 대한 가치를 결정하여 이를 블로거에 제시하고, reviewme는 반대로 블로거가 자신의 글에대한 가치를 측정하여 마켓플래이스에 제시한다고 한다.
이들과는 달리 크림에이드는 기업에서 캠페인을 개시할때 판매의 의사가 있다고 표현된 블로깅들을 검색, 트래킹하여 디파인해준다. 즉 기업과 블로거간에 연결통로로써의 툴과 같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한다.
Q/A : 기업의 요구에 대한 블로그 컨텐츠의 퀄리티가 낮은 경우도 많다, 왜이런가? 이런 경우 어떻게 할것인가?
퀄리티는 질문자가 갖추어야 한다. 즉, 요구사항이나, 컨텐츠의 범위에 대해 애매한 스펙을 제시하면 컨텐츠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지 않나?
퀼리티 낮은 것은 기업쪽에서 1차적인 필터링을 한다. (역시 사람 손이 들어 갈 수 밖에 없다는 건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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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크림에이드 서비스에 대한 비전( 오프라인에서 기업과 블로거들을 온라인에서 홈페이지와 블로그로 연결하자)뿐 아니라, 서비스로서 블로그에 대한 철학( 블로그는 단기간 버즈 생산이나, 제품이 구글에 하이링킹이 되도록하는 역할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여 이런 커뮤니티를 통한 발전이 가능하게 하는 매개로서의 역할) 에 있어 적지않은 감동을 받은 자리였다.
paid bogging 서비스가 국내에도 성공적으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이 글은 스 프 링 노 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