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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질

paerang 2008. 7. 23. 21:43
살다 보면 어떤 계기로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사물을 보는 시야나 가치관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원래 블로그를 잘하지 않는 편인데,

언젠가 부터 주기적으로,, 한 1, 2년 마다
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된다.

그래서 다음, 네이버등 그때 그때 시류에 유행하는 블로그를 하나씩 만들고

또 금방 퍼헤처놓고 잊어버리곤한다.


한때 싸이월드 1.0이 한창일때

열심히 블로깅,,아니 싸이질 했었었다.

그런데..해보다보니 내 사이트를 보러와주는 사람이 없어진다.

내가 쓴 글감이 우선 문제겠지만.


내 주변엔 부지런하게 블로그를 들여다 보고 답을 해주는 친구가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글을 써도 처음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에서

점점 나를 위한 글, 게시물로 바뀌어 가고

그러니 점점 다른 사람들은 재미가 없어져 버려 찾질 않고..



그렇다고, 다시금.

티스토리, 이번엔 좀 진득히 해볼테니

어서들어와서 구경하라고 하진 못하겠다.


얼마나 이것에 대한 열정이 지속될지 나 자신도 알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