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Vacation

올 한해 많은 감사한 일이 있었다. 새로운 일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삶이 풍성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좋게 일찍 발견해서 다시 찾은 건강이 진심으로 감사하게 느껴진다. 이젠 새로운 마음으로, 지난 3바퀴를 돌아 더 나은 4바퀴로 향해갈것이다. - 나와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2009년 세모에 -

다시 돌아올때까지 ............................... 12.11 operation CWAL

KOTRA의 운영방식이 마음에 든다. 역시 일 잘하는 사람에게 끌리는 법.

바빠서 하늘을 볼 시간조차 없다. lost room처럼 나에게만 멈춰져있는 시간의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린 시절부터 X-file이 TV 시리즈물을 주름잡던 2000년 초까지 대부분 TV에서는 시리즈 외화물을 방영하곤 했다 그중에 OST 를 통해 아직도 생각이 나는 드라마가 있으니. 그건 바로 moonlighting. 1985년작으로 국내엔 블루문 특급이란 이름으로 1988년 에이특공대 이후 KBS에서 월요일 10시에 방영, 2004년경에 CNTV에서 다시 리바이벌, 국내에선 DVD로는 먹고 죽을래도 구할 수 없는 레어아이템이 되버렸다, 배우들의 최근 모습을 보면 지금은 할아버지가 다 된 윌리스지만 쉐퍼드는 여전히 우아하다. 잠안오는 밤 우연히 78년작 수퍼맨이 방영하길래 생각나서 찾아본다.

6월 7월 10월 소리없이 흐르는 시간,...

모처럼 비가 왔다, 프랑크푸르트, eto에 쫓겨나 도린트앞에서 유니콘하던때,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지개 사진.

신사동, 김혜수 단골집. 랍스터 꼬랑지만 회로 먹고, 나머지는 탕으로. 밑에 깔려있는 회들도 전부 독특한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