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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Vacation
대학교 1학년 신입생 시절, 다들 하나씩드는 동아리에 가입을 한적이 있다. 그시절엔 서클이라 불렀었다. 밤하늘에 별 사진을 찍는 서클이었는데,, 제일 처음 별 사진을 찍으러 화왕산에 갔었다 나를 비롯해 또 다른 신입부원이 망원경을 들고, 별터까지 올라갔다. 하필이면 망원경을 담을 상자의 손잡이가 노끈으로 되어 있어서, 여간 아프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화왕산 중턱에 선배들이 별사진을 위해 지어놓은 집을 별터라 불렀다. 밤이 되자, 소주 한잔 걸치고 카메라를 들고 억새밭에 섰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젊은 시절의 낭만의 일부분이었겠지만,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해, 몇장 찍지도 못하고, 콘크리트로 지은 집에 들어가 자버렸다. 처음 찍은 사진이 제대로 나올리도 없고, 몇 장되지도 않는 사진을 축제때 전시회에..
하고 싶은 일이 있어, 부서를 옮긴지 9개월 오늘 수원을 방문하면서 진짜 하고 싶은일이 먼지 알게 되었다. 주위에선 늦었다고하는데.. 글쎄... 그런것인가?
말을 해도 다른 사람 힘들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상황 파악이 안되는 상황에서 내뱉은 이야기가 우연찮게 들어맞아 잘했다고 평가 받는 경우가 있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런 경우를 잘못 받아 들여 자주 써먹게 되면 언젠간 후회할 일이 있게 된다. 꼭 그런 사람이 있다.
아는 고객사 과장님과 술한잔 하는 자리에서 물으신다 xxxx 와 거래 하세요? 특별히 진행되는 것은 없습니다만.... 그런데 전화 할때 나오는 소리가 듣기가... 그러네요 여러곳에 영업하실려면 바꾸는 게 좋을 겉 같으네요 내 번호에 전화 할 일이 없었는데, 들어보니 디폴드 컬러링이 들어가 있었다. 내가 그 입장이라도 듣기에 좋진 않겠다 싶다. 그래서 이통사 바꾸기전에 쓰던 컬러링을 찾아서 등록하였다 요금이 월 900원에 곡 하나 받는데 1200원이다. 이거 브라우저 라이센스보다 낫네하는 생각이 잠시 들다가, 얘써 잊었다.
기본적으로 일본 문화에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 애니메이션, 드라마등을 많이 접하고 있다. 아주 시간이 많을 떄야 작정하고 보곤 했지만, 요즘 같은 경우, 집에서나 서울에서나 볼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몇가지는 꼬박 꼬박 찾아보게 되는데,, 평소에 관심있는 배우거나, 특정 카테고리에 속한 드라마가 그렇다. 알고 있었던 배우들도 이미 30대를 넘겨버리거나, 30대에 가까운 사람들이라 최근 드라마에선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키무라나, 이토미사키, 야마시타등이 나오는 드라마는 골라보는 편인데 (사실 키무라는 일드를 처음 접할 때나 많이 보았고, 최근작들은 손이가지 않는다) 반복해서 본것은, HERO와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다. HERO의 깔끔한 내용과, 사랑따윈...에서의 와타베의 연기를 다시 볼..
지난 몇 주가 가장 피곤했던것 같다. 새 일을 시작한지도 6개월이 되어 간다. 무언가 2% 부족하다. 잠이 안와, 드라마를 몰아서 다 봤다. 보면서 생각이 더 많아 진다. 친구의 블로그에 들어가 봤다. 사는 건 똑같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