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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Vacation
오래간만에 나간 필드. 퍼블릭이라도 ok
비오는 날 걷는게 좋다 학창시절이야 걷지 않을 수 없었지만, 요즘들어 비오는날 걸을일이 별로 없다. 아침에 우산 하나 쓰고, '비오는 날은 roxette 이지' 하면서 음악듣고 아르누보에서 사무실로 걸어왔다. 머, 어느정도 참을 만 한 비였는데 중간 쯤, 억수같은 비. '잠시 비 그치면 가지' 하면서 편의점에서 마실것 하나 사서 놀고 있는데, 좀처럼 그치지 않는다.. 이곳 저곳에서 전화는 오고, 엉덩이 떼고 걷는 중, 양말은 이미 축축, 휴,,, 다행히 사무실에 새 양말이 있어, 그것 신고 점심 먹으로 갔었다 젖어버린 구두신고 다시 비 맞고 호텔에 갈 생각하니. 비오는 날이 좋지만은 안타.
살다 보면 어떤 계기로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사물을 보는 시야나 가치관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원래 블로그를 잘하지 않는 편인데, 언젠가 부터 주기적으로,, 한 1, 2년 마다 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된다. 그래서 다음, 네이버등 그때 그때 시류에 유행하는 블로그를 하나씩 만들고 또 금방 퍼헤처놓고 잊어버리곤한다. 한때 싸이월드 1.0이 한창일때 열심히 블로깅,,아니 싸이질 했었었다. 그런데..해보다보니 내 사이트를 보러와주는 사람이 없어진다. 내가 쓴 글감이 우선 문제겠지만. 내 주변엔 부지런하게 블로그를 들여다 보고 답을 해주는 친구가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글을 써도 처음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에서 점점 나를 위한 글, 게시물로 바뀌어 가고 그러니 점점 다른 사람들은 재..
이번주는 아르누보시티, 레지던스이다. 새로지은 곳이라 들어가자 마자 눈이 따가웠다 복층식이라 2층은 바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더블베드이긴 한데 사이즈가 좀 작다 레지던스라, 샴푸등 일반적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생필품등은 아무것도 없다. 지난 주 캘리포니아 보단 훨씬 깨끗하다.
사실, 막창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오발탄'이란 구이집에서 먹어본 '대창', '양'은 여느 갈비집 갈비보다 나았다. 가격은 1인분에 2만7천원선. 뉴질랜드, 호주산이라는데, 이런것 먹는 나라가 없어서 우리나라에서만 수입할 것 같아 보이는데, 가격이 좀 비싸지 않은가 싶다.
아마 지금 내눈은 빨갛지 싶다. 간만에 밤새 작업을 하고 있다. 밤새 노는 것도 힘들어 못했었는데, 밤새 일은 그런대로 해 지는것 같다. 신기하다...야간반 체질인가? 해뜨면 상태가 어떻게 변할지 두고보자.
유니콘팀... 2004년 한해를 9명이서 신나게 보냈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이때만큼 재밌는 떄는 몇 없는것 같다 이 기왓장이, 그떄의 우리의 바램을 안고 어느 절집 어딘가에 올려져 있을것이다. 지금은 다들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난,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좋다 평소엔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노래 잘하는 것을 보는 순간 호불호가 바뀐다. 그리고 노래로 지난 일들이나 사람이 기억난다. 어떤 노래를 부를때 잘 부른 사람은, 다음에 그 노래를 들을 떄 그 사람이 생각이 난다. 김종서의 에필로그는 화성이가 생각나고, 미워서 미워질때는 성일이가 생각난다. 남자대탐험은 도형이 형이, 슬픈영혼의 아리아는 정훈이가.... 여행을 다니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계속 듣게 되면, 다음에 그 노래를 들을때, 예전에 그 노래를 들으며 여행했던 곳의 풍경이 떠오른다. . 윤상 노래는, 93년 부산가던 기차안이 생각나고 seannorth 노래는 카셀 오르던 생각이 난다. 그래서 정말 기억하고 싶은 곳에선 일부러 좋아하는 노래를 반복해서 듣곤한다. 계속 계속 기억나..